24년 7월 6일 토요일 11시에 미용실을 예약해 두었는데, 2시에 뮤지컬 공연을 예매해 두었기 때문에원래 하고싶었던 파마는 힘들 것 같아 간단한 머리정리와 레이어 클리닉정도만 진행하였다 원장님께서 1시까지는 100프로 마칠 수 있으시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학생 분 머리를 잠깐 커트해주시고 다시 내 머리를 봐주셔서 그런지 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어졌다. S는 내가 머리를 하는동안 세차를 하고, 나를 데리러 와 주었다. 다 된 머리를 세팅하는데도 시간이 걸렸는데, 나를 데리러 미용실에 입장한 S를 보고 반갑고 행복한 마음에 방긋 웃는데 원장님이 데이트 간다고 하며 더 꼼꼼히 세팅 해주셨다 감사한 마음에 대충해 주세요 라든가 재촉은 못했는데, S가 천천히 하라고 인내하고 기다려 주어 1시..